제대로 된 부동산계약의 첫 시작, 지자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사무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국 공인중개사 협회가 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등록된 공인중개사가 중개 거래하는 비중이 60% 정도이며, 무자격자, 무자격중개업자, 컨설팅업자 등이 거래한 비중이 35%나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35%에 속한 당사자들은 본인을 중개 해준 사람이 무자격자인지도 모르고 거래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번 사건이 일어나고서는 바로 잡기가 매우 어렵고 고통에 시달릴 것입니다. 재산 손실은 물론이고 멘탈까지 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미리 일이 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책일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 공간정보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공간정보포털을 이용하는 방법과 부동산중개업 정보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는 부동산중개업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잘 살펴본다면 내 집 마련에 첫 시작인 계약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현재 공인중개사사무소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인중개사가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만 부동산중개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공인중개사 명, 등록번호 등으로 공인중개사와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하면 영업 중, 업무정지, 휴업 중인지 행정처분 시작~종료 일자까지도 표시되어 현재의 사무소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공인중개사 여부와 보증보험 유무를 비롯해 소속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자격 여부도 확인할 수 있으니 올바르고 안전한 부동산계약을 위해 계약 전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공인중개사의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의 정보는 부동산 개발업이 아닌 부동산중개업입니다. 이점 또한 착오 없도록 확인합니다. 추가로,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는 지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서비스에서는 공공, 민간 지도검색을 비롯하여 수치지형도, 비행안전구역, 장애물 제한 표면 구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토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부동산 알아볼 때 필요한 각종 종합 공부 시스템과 지적 재조사에 필요한 지적 재조사시스템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국가공간정보포털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