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 방법 및 수급 자격을 보면 근로자로서 고용보험료를 냈던 사람이 실직하고 재취업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수료하거나 구직활동을 하면 소정의 돈을 지급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실업급여의 부정 수급 논란으로 하한액이 90%에서 80%로 변경되는 등 조건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업 이후에 빠른 시간에 재취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신청 방법과 수급 자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방법
1) 근로자 상실 신고 및 이직확인서 제출
퇴사한 기업에서 해주는 일입니다.
2) 워크넷 구직 등록
워크넷 사이트 로그인 후 구직 신청을 하면 됩니다.
3) 고용보험 공단에서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받기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받는 방법은 온라인에서 진행합니다. 인터넷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4) 수료증 들고 관할 고용복지센터 방문 (14일 이내)
교육받고 수료증 받은 후 14일 이내에 반드시 관할 고용복지센터 방문해야 합니다.
5) 꾸준한 구직활동 인증
고용보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직활동 교육으로 인증받으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수급 자격
1) 이직일 이전 18개월간(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 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 (이직 사유가 법 제58조에 따른 수급 자격의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구직급여는 실업의 의미를 충족하는 비자발적 이직자에게 수급 자격을 인정하는 것이지만, 자발적 이직자의 경우에 이직하기 전에 이직 회피 노력을 다하였으나 사업주 측의 사정으로 더 이상 근로하는 것이 곤란하여 이직한 경우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여 수급 자격을 부여함.
이상과 같이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방법, 조건, 실업급여 수급 자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준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