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 대박

여름철 온열질환의 증상과 예방수칙

by 여유로운생각 2023. 7. 29.
반응형

매년 장마가 끝나고 나면,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져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탈수에 취약해 쉽게 위험해질 수 있는 만큼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생활 수칙과 대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온열질환
온열질환

 

 

1.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온열질환 자세히 알아보기 >>>>>>>>>

종 류 원 인 증 상
열사병 체온 조절 중추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기능을 상실하며 발생한다. 의식장애, 심한 두통, 오한, 메스꺼움
일사병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해서 발생 땀을 많이 흘림, 창백함, 메스꺼움, 현기증
땀띠 땀이 원활히 피부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 피부에 여러 개의 붉은 뾰루지, 물집

 

2.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12~ 17시 동안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 10년간의 사례를 보면 온열질환자의 46%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합니다. 53% 이상은 낮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폭염 시 야외활동
폭염 시 야외활동

 

3. 고령층의 주의 필요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 능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어린이, 학생들도 온열질환에 주의 필요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 활동
야외 활동

 

5. 온열질환을 대비하는 건강 생활 수칙

 

1)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을 하기를 바랍니다.

 

2)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기를 하길 바랍니다.

 

3)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기

 

가장 더운 낮 시간대 12~17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머물기를 바랍니다.

 

시원한 곳
시원한 곳

 

 

폭염 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 만성질환자는 특히 위험합니다. 지난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9명 가운데 7명이 60세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탈수 증상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열질환 사망자 대부분이 무더위 속 야외 작업장이나 논밭,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생활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온열질환 응급조치
온열질환 응급조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