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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거리에 개념 없이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카카오 문자 메시지로 신고하면 킥보드 업체가 수거하는 제도가 울산광역시에서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6일부터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 ‘울산시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신고 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민원 처리 기간을 간소화하기 위 해 신고 방을 개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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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방법과 내용
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하려는 시민은 카카오 열린 채팅방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방“
( https://open.kakao.com/o/goKd9WKf )
검색하여 입장 후 발견일시, 대상위치, 신고내용, 현장사진 등을 올리면 됩니다.
접수된 사항은 해당 전동킥보드 업체로 실시간 전달되어 업체에서 수거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합니다,
신고 대상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만 가능합니다.
안전모 미착용과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으로 제외됩니다.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울산에는 3개 업체가 623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으로 시는 불법 주차 단속과 별도로 23년 8월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고,
10월 중 스마트 개인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문제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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