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전국 유일 특화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을 오는 3월 15일 개장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한우를 사서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시장입니다.
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 구간으로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 거리에 51개 매대를 운영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문화콘서트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개장일에는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트롯가수, 그리고 문수실버복지관의 실버웨일즈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또 야시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청소년에서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야시장은 3월 15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 후 혹서기를 피해 9월 6일 다시 재개장하고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확인하셔서 가족 혹은 가까운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1. 운영 기간
2024년 3월 15일~6월 29일/ 9월 6일 ~ 11월 9일 (개장일 3월 15일)
2. 운영시간
매주 금, 토요일(주 2일) 18:30~ 22:30
3. 장소 및 규모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51개(한우구이 20, 식품 매대 12, 플리마켓 19)
4. 개장 주요 내용
- 한우·식품 판매, 플리마켓 운영, 문화콘서트 등
- 질 좋고 저렴한 한우구이 야외 테이블 운영
- 퓨전 먹거리와 수제 공예품 및 체험,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5. 문의
수암상가시장상인회 275-4041 / 경제정책과 052)226-5655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야시장에서 볼거리와 맛으로 가까운 분들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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