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해 서민과 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확인해 보고 꼭 사용하셔서 대중교통비를 꼭 절감하시길 바랍니다.
1. K-패스 발급 방법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 사람들은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로 K-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월부터 알뜰교통카드 어플 내에서 회원 전환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규 이용자들은 5월부터 K-패스 누리집이나(korea-pass.kr) 모바일 앱에서 11개 카드사를 통해 교통카드를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K-패스란?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일정 비율로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입니다.
3. K-패스 환급 일정 및 환급 비율
환급 일정은 당월 사용 횟수와 사용 금액을 바탕으로 다음 달에 환급해 준다고 합니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이렇게 본인의 상황과 나이에 따라 환급 비율이 아래 표와 같이 달라집니다.
교통비 (한 달 10만 원) |
일반 | 청년 (19세~34세) |
저소득 |
적립율 | 20% | 30% | 53.3% |
1회 적립금 | 300원 | 450원 | 800원 |
환급금 | 2만 원 | 3만 원 | 5만 3천 원 |
그리고 추가적으로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면 교통비 절감액은 더 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알뜰교통카드와 차이점
대중교통할인 알뜰 교통카드는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동 거리를 측정해 거리를 기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알뜰교통카드는 매번 출발과 도착을 기록해야 하며 또, 한 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대중교통 비용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액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환급되기 때문에 이동 거리 기록인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만약에 청년 기준으로 월 10만 원의 교통비가 지출된다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월 2만 원 정도 환급되는데 K 패스를 사용한다면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상당한 이득입니다.
결론적으로 K-패스 무조건 신청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의 발급을 미룬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기에 알뜰교통카드는 발급 방법도 일반 교통카드를 쓰는 것보다 좀 번거로운 면이 있어서 그냥 카드를 발급하면 되는 K-패스는 발급 방법이나 내용 숙지가 조금 더 편리하고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엔 미루지 마시고 5월부터 꼭 사용하셔서 대중교통 이용 금액 꼭 절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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