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야외 활동이 늘어납니다. 동시에 강한 불볕더위로 인해 피부를 자외선(UV)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고 눈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누구에게나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방법과 눈을 보호하기 위한 선글라스 선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법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있는 SPF와 PA가 의미하는 것을 알 필요가 있는데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B 차단 지수를 지칭하며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있는 숫자에 해당합니다.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길어지지만 보통 2~3시간 정도 유지라고 합니다.
PA는 Protection Factor for UVA의 약자로 자외선 A의 차단 정도를 의미하며,
자외선 차단제에서는 +의 수로 표현되며, +의 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피부에 바를 때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 많이 발라주며,
활동하면서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기에 수시로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해수욕장의 물놀이라면 30분마다 바르고,
땀을 흘린다면 1시간마다 발라주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선글라스 선택 방법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과 눈 안쪽의 망막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어서 선글라스는 자외선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선글라스는 멋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지만, 해외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외출할 때 꼭 챙기는 게 일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가를 맞이하여 놀러 가는 해변이나 바닷가의 자외선 반사율이 지상보다 높기에 꼭 필요합니다.
선그라스 선택 방법은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는 75~80% 농도의 선글라스 착용이 이상적으로 이는 선글라스를 통해 착용한 사람의 눈이 들여다보이는 정도의 진은 색이 좋습니다.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시간대
하루 중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그중에서도 오전 11시~ 오후 2시까지가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오후 4시가 되면 12시경의 자외선량의 25%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한 자외선 노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자외선은 우리 몸 피부 노화를 가져오는 옵니다. 항상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은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선크림 등을 이용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철 외출 시는 항상 기상청에서의 자외선 지수와 날씨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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