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표팀을 가리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구 축제이자 국가 대항전입니다. 우리나라는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기 위해 클린스만호는 조별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대표팀 중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유럽파를 차출했습니다.
물론 유럽파가 많다고 축구를 이기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실력이 어느 정도 보장된 선수들이 대거 엔트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매 경기마다 기록을 세우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장이자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과 요즘 가장 핫한 축구 스타 울버햄튼의 황희찬, 최근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 패스 마스터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우며 최강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필두로 미트윌란의 해결사 조규성, 마인츠의 이재성,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 등등 유럽무대에서 이미 인정받으며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대한민국의 경기 일정과 경기를 볼 수 있는 중계방송 채널, 이번 대회에서 달라지는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중계방송 채널
아시안컵 무료 생중계 방송은 tvN, tvN 스포츠 및 coupang play에서 중계합니다. 그리고 TVING에서도 모바일 스트리밍를 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2.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 일정표
3. 이번 대회 달라지는 점
이번 대회에서는 VAR(비디오 어시스턴트 리퍼리)가 사용되며 이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을 아시안컵 중계에 처음으로 적용합니다. 이 시스템은 SAOT(센서 어시스트 오프사이드 트랩)라고 불리며 VAR(비디오 어시스턴트 리퍼리) 시스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기능을 보면 센서가 500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하고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 12대가 선수의 신체를 촬영하여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 놓치는 부분을 잡아서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