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람들이 추천하는 11월에 가볼 만한 곳 울산 여행지 베스트 5를 알려드릴 테니 도시의 바쁜 삶에서 저물어 가는 가을 낭만을 가족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에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1. 태화강 국가 정원
큰 공원에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다. 밤에 가면 대교의 빛이 있고 숲이 매우 예쁘다.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울산에 가면 가야 하는 곳 중에서 하나입니다. 아이와 가족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는 태화강 십리 대밭은 국내 대나무 숲과 공원으로는 담양 죽녹원이 있는데, 울산에도 산책하기 좋은 대나무 숲길이 태화강변에 있습니다. 죽녹원과 달리 이곳은 입장료가 없으며, 대나무 숲길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는 가족들과 맨발로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대왕암 공원
울산시의 동쪽에 있는 동해안의 바위로 문무왕의 왕비인 자의왕후가 묻혀 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며 바위들의 경치와 나무들이 가득한 산책로, 울기등대가 모두 모여 공원이 된 곳입니다. 출렁다리, 놀이터 등 재밌고, 공원을 아주 잘 꾸며놔서 걷기 좋습니다. 입구에 음식점들도 깔끔하게 해 놔서 군것질이나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3. 울산 대공원
광역시의 공원 중 가장 넓다고 생각됩니다. 호수와 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364만 제곱미터의 넓은 부지에 다양한 놀이공원과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지런히 걸어도 반나절 이상 걸립니다. 가보실 때는 주차장이 무려 3곳이나 있기에 미리 이용할 시설 가까운 곳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장생포 고래 문화 마을
고래박물관과 더불어 방문하면 좋습니다.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60~70년대를 배경으로 꾸며진 테마존이 있어서 어르신들도 옛날 추억 이야기 솔솔 하며 정말 좋아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좋은 곳입니다.
5. 간절곶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가 돋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끝으로 울산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5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겨 보기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