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그에 비례해 노인인구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60세 전후로 기존 직장에서 은퇴한 뒤로도 꾸준한 소득을 필요하는 계층이 많다는 점이 걱정거리입니다.
이 때문인지 노인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분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국가 차원에서 이런 분들을 위해 소소한 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노인들의 일자리와 급여, 수당 등을 알아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노인 일자리 유형과 일자리 확인하기
일자리 유형을 세 가지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공공형과 민간형, 그리고 사회 서비스형 등입니다. 이 중 공공형은 세부적으로 공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 등이 있으며, 민간형으로는 취업 알선형과 시장형 사업단, 시니어 인턴십, 고령자 친화 기업에서 근로활동을 하는 형태로 구분됩니다.
또 사회 서비스형의 경우 경력 및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방면으로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1) 거주지역에서 확인하기
지역별 노인 일자리 알아보기 | ||
서울특별시 | 울산광역시 | 전라북도 |
부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전라남도 |
대구광역시 | 경기도 | 경상북도 |
인천광역시 | 강원특별자치도 | 경상남도 |
광주광역시 | 충청북도 | 제주특별자치도 |
대전광역시 | 충청남도 |
2) 취업 인터넷에서 알아보기
2. 노인 일자리 신청 방법
일정 요건을 갖춰야 정부 지원 노인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익의 경우 만 65세 이상으로서 기초연금 수급권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장형 사업단이나 인력파견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으로서 개별 사업 특성에 적합한 이들에게만 참여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반면 이미 생계급여를 수급하고 있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 이미 기존에 정부 부처, 지자체 차원의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경우 등은 해당 사항이 없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3. 노인 일자리 급여 수준
그렇다면 정부, 지자체 등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얻게 되는 경우 급여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제공받게 되는지 보면 아무래도 월급으로 환산한 전체 금액은 기존 직장에 다니던 것에 비하면 적을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공익의 경우 월 30시간, 하루 3시간 이내로 참여하며 한 달에 27만 원을 받게 되고, 또한 사회 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로 시 71만 원을 받으며, 이 또한 근로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근로계약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이 적고 전체 금액도 그에 비례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노인은 우리 사회의 적지 않은 구성원입니다. 그래서 노년의 생계를 보장받는 데 꼭 필요한 노인 일자리 정부 정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금액은 적을 수 있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적지 않은 일거리가 꾸준히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정책을 잘 확인하셔서 도움을 받아 생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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